다이어리2021. 4. 20. 0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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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에서 사람들이 우수수 짤려나갈때 함께 쓸려갔어야 그림이 맞는거 같은데
찝찝한 기분이더라도 집과 가깝다는 이유로 버티고 있었던것은 실수였을까

기껏해야 4개월 버텨보겠다고 그랬던것은 아니었는데

찝찝함이 느껴지는것은 보호본능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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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시세상
시(Poem)2021. 4. 11. 1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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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사람이 저 푸른 하늘을 보고 있다
나도 저 하늘을 보고 있다
하지만 같이 볼 수 없다

그 사람을 사랑한다
그렇지만 그 사람은 날 사랑하는지 알 수가 없다

그 사람과 하나가 되고 싶다
그러나 그 사람은 다른 것을 원한다.

그 사람 속에 들어가고 싶다
그러나 그 사람은 문을 열지 않는다

지금 할 수 있는 것은 내 마음의 문을 열고
그 사람이 들어오기를 기다리는 것

그 사람을 가슴속에 넣을 수 있다면
나는 그 사람이 될 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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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시세상
시(Poem)2021. 4. 11. 1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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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합니다"
저에겐 용기가 없습니다.
"당신을 사랑합니다"
목에서 사라집니다

잠자고 있는 용기가 가슴 밖으로
나올 수가 없습니다.

사랑하는 사람 앞에서
아무 힘도 얻질 못하고
무너저 버리고 맙니다.

그 앞에선
아무것도
어떤 것도 할 수가 없는 저 자신이 원망스럽습니다.

이제는 지우려 하는데
그마저도 되지 않습니다

과거를 위해 살고 있는 힘들고 처량한 인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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