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극.공연2026. 6. 21. 1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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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작음악극? 뮤지컬? 뭐가 됬던 창작해서 성공하는것은 쉬워보이지 않는다.
특히나 노래가 많은 연극이라면 더욱더 노래와 연기와 내용과 가창력 등 많은 요소들이 한번에 맞아야해서
보는 사람사람이야 싫으면 '별로네'하면 되겠지만 창작자 입장에선 시련의 시간일수 있다.
(내가 창작자가 되본적은 없어서 실제로 어떨지는 모름 -.-;)

돈 터치(건들지마)에서 던 터치(연결?)로 진행되는 전형적인 멜로 음악극이다.

내용만 놓고 보면 꽤나 식상하고 클리셰 덩어리들에 어디선가 본듯한 내용들
그럴만도 한게 전세계 문학작품들 중 멜로가 절반 이상 차지할텐데 그 중 한대목 안섞일수는 없다.
음악 세계에서도 '모든 멜로디는 이미 다 나왔다' 라는 말이 있을정도로 그것이 그것같은
한정된 자원에서 창작활동을 하는거니 창작이란게 여간 힘든게 아닐거다.

세실극장은 언제쯤 좀 음향에 투자를 할지 모르지만 그다지 좋은 음향을 가지고 있지 않다.
이런곳에서 음악극을 한다는것은 작가 입장에선 손해를 볼 수도 있는데
일단 음량 밸런스가 영 맞질 않는다. 피아노 두대가 양 끝에서 연주하는데 노래보다 훨씬 크게 들린다.
마치 피아노 독주회에 온듯한(두대니 듀엣이라고 해야 하나?) 하지만 그 마져도 음질이 좋지 않다.
세실극장이 크지않은 작은사이즈인데 그랜드피아노에 왜 마이크와 스피커를 연결하는거지?
제법 큰 극장도 그랜드 피아노 소리는 생각보다 잘 들리는데 소극장보다 조금 더 큰 정도의 극장에서.

이번엔 비교적 중간에 자리를 잡았음에도 소리가 너무 크다. 그리고 이 작은 극장에서 배우들에게 마이크를
채우는건 뭐 그럴수 있겠지만 뭐랄까? 균형감이 없다고 해야 하나?
이 목소리가 저 배우의 목소리인지 립싱크하고 대충 녹음본을 틀고 있는건지 분간이 되지 않을정도로 별로였다.

소곤소곤얘기해도 엄청 크게 들리고, 마이크달고 스피커 볼륨을 올렸을때 최대 단점은
배우들의 무대 위치와는 별개로 동일하게 소리가 들리기때문에 눈감고 들으면 배우가 어디에 있는지 전혀 알수없어서
눈을 뜨고 봐도 공간감이 대단히 허접해진다.
양 끝에 배우들이 있고 서로 노래를 불렀을때 눈감고 있으면 떨어졌다는걸 전혀 알 수 없다.
그래서 작은극장에선 가급적 스피커는 맨 뒷자리 음량 보충용 정도로만 해서 배우들의 생생한 소리가 그대로 전달되어
이동할때 소리도 함께 따라가도록 하는데 이런건 개나 줘버린거 같다.

그러니 감흥도 없고 감동도 없고, 딕션도 안좋고 전체적인 줄거리는 식상한데 왜 저러나 싶기도 하다.

전체적인 흐름을 놓친다거나 하는 일이 생길말한 내용은 아니지만 멜로는 둘간의 면밀한 호흡과
디테일한 감정을 제대로 실은 노래에서 감동을 주는게 아닌가? 그런데 생각보다 배우들의 노래와 연기는
특별한 맛이 없고 밋밋한게 밍숭밍숭한 맹물을 먹는 느낌같았다. 그리고 전체적인 구성의 신선함도 없다.

차라리 작은 소극장에서 하면 관객과 훨씬 가깝게 다가서니 함께 호흡하면 더 낫지 않을까?
(인기 있는 멜로 음악극들을 보면 관객들 가슴팍을 팍팍 꼿는 감미로운 그 무엇과 절묘한 타이밍과 배경이 있다.)

예전 성현아와 조동혁 배우가 나온 '애인'이란 영화가 있었다.
이 영화도 하루의 이야기를 담고 있는데 당시엔 제법 충격적으로 다가와 여운이 너무 깊어서
한동안은 계속 생각하게 되었었는데 이런 류를 원하는 것은 아니지만

난대없이 과거 학창시절 배우가 되도록 했던 학우를 만나 다시 무엇인가 시작하는것까지는
아무리 식상한 주제라도 넘길 수 있는데 다음날 외국으로 떠난다고?
몸에 몰핀을 맞으며 고통을 참는 힘든 병인데 카메라 들고 나와서 영상을 찍고 있다고?
스위스는 왜 가는건데? (설마 스위스에서 안락사하려고?)

내용이 앞뒤도 이상하고 시간 흐름의 디테일도 떨어지고 노래가사와 상황은 안보인다.
(처음엔 분명히 don't touch 였는데 나중엔 dawn touch로 바꼈는지도 모르겠음)

무엇이 꼬인걸까? 왜들 그렇게 무표정하지? 공연전에 서로 싸웠나?

이번에도 지난번(?)과 같이 특이한 경험을 했는데
배우들이 열심히 노래를 불러도 박수한번 제대로 안치던 관객들이
(이번엔 싸늘함이 좀 느껴져서 민망할정도)
커튼콜때 갑자기 기립박수를 친다.
물론 앞에 몇 사람이 갑자기 벌떡 일어나니 다들 따라서 일어나긴 했는데 왜?
음악극은 기립박수를 치는것으로 자리잡히는건가? 차라리 노래 한곡 끝날때마다 박수 치는게 더 나을텐데
작은 극장에서 기립박수를 치면 관객과 배우와 높이가 비슷해져서 뒷사람은 배우가 안보이는데
외국처럼 관객석 단차가 큰 극장 구조라면 모를까. 일어서면 뒷사람이 안보이는데 이게 무슨 똥매넌지.
정말 좋으면 앉아서 큰소리로 환호하고 박수를 열심히 치자.
친인척, 지인들이라면 제발 노래 끝나면 면팔림을 무릅쓰고 꼭 박수 치자. 배우들 기운나게.

그리고 극장 관계자들은 배우들 더운것만 신경쓰지 말고 관객 추워하는것도 좀 신경써주고.

무엇인가 총체적으로 좀 엉켜있고 무관심하고 무~심한~ 음악극이었다.

아무튼 백개의 음악극이 나오면 그 중 한두개 성공하고 그게 백년 넘게 계속 공연하면 한국 고전 되고 그런거겠지
그 고전되는 작품을 언젠가 볼 수 있으면 참 좋겠는데.
(윤일상 작곡의 뮤지컬 서편제는 배우에 따라선 충분히 가능한 보기드문 명작이던데 특성상 노래를 정말 잘해야 되고 소리도 잘해야 되서)

그런데 커튼콜은 왜 못찍하면서 커튼콜을 찍을 수 있는 주간을 두는 멍청이같은 기획을 왜 하는거지?
또라이짓은 제발 적당히. 없는거 감추려다가 더 티난다.

출연 : 한재아, 류제윤

-추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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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시세상
연극.공연2026. 6. 20. 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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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 굿이라는 무속신앙이나 관련 문화가 거의 사라진건 언제부터였을까?
지난 정부에서 무속신앙에 목매는 모습을 보여주고 세금으로 굿판을 벌린다거나 하는 의혹이 있을정도라서
이미지가 오히려 안좋아지는 상황이 한국의 전통 신앙들인다.
(무속신앙은 일제강점기에 한국내에 있던 다양한 이름들을 이것 하나로 합쳤다고 함)

굿이란게 일종의 동내 행사일도 있고 동내의 역사가 길어질수록 다양한 형태로 생겨날수 있는것들이니
종류도 많지만 대표적으로 망자를 기리는 뜻에서 그리고 저승갈때 이승에서 싸였던 원한같은거을
모두 털어놓고 가볍게 떠나시라는 고인에 대한 예우같기도 하지만 장례문화란건 엄밀히 말하면
살아있는 자들을 위로 하기 위함이 아니던가.

그 중에 진도 씻김굿이 유명한것인지 진도에만 씻김굿이 있는건지
제목은 씻김굿이지만 막상 공연은 진도씻김굿이다.

국악인이지만 무당같은 분이 나와서 각각 설명을 해준다.
국립국악원 특유의 후진 음향으로 무슨 소린지 잘 들리지도 않고해서 그냥 보는데
순서는 소가망석-손굿쳐올리기-제석굿-넋올리기-희설-씻김-고풀이-길닦음-액막음 순으로 진행된다지만
역시 모르겠다. 고유한 한국어일텐데 대부분 형용사라서 어느정도 제목을 추정할순 있지만
제목가지고 내용을 추정하기엔 무리가 있다.

이중엔 관객의 소원성취도 있다곤 하지만 막상 공연 내용이 무엇을 상징하는지는 전혀모르겠다.
옛 사람들의 속담처럼  '굿이나 보고 떡이나 먹다'같이 저들의 공연은 가십거리정도로 보면 되는것인지

망자를 위한 공연이라면 전에 '꽃신 신고 훨훨'이 개인적으론 훨씬 감동적이고 감명깊었는데.
굿은 아무래도 너무 멀리 떨어져버린 옛 문화로 전락한게아닌가 싶기도 하다.
많은 사람들이 시주(?)도 하는걸 봐선 나만 모를뿐 한국사회에선 아직까지 깊게 박혀있는 문화일수 있단 생각도 든다.

그런데 굿도 국악에 속하는걸까?
서양클래식 음악들 중 상당수가 종교음악들이기때문에 굿 또한 국악으로 보는것이 당연하다.
하지만 어렵다.
자막은 무대 좌우 끝 모니터에 나와서 보기도 불편하고 무엇을 의미하는지 설명도 없다.
해설집을 파는것도 아닌데 판소리같이 해설집을 팔거나 링크를 걸어놔서 볼수 있게 한다거나
나같은 문외한이 좀 더 수월하게 접근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줘야 하는게 아니었을까.

한국의 1/3은 천주교기독교, 1/5은 불교, 절반이 무교인데 분포가 이러면 굿을 모르지 않을까?
생각보다 점 보러 다니는 분들이 많은것을 감안하면 나같이 완전히 모르는 사람은 의외로 드믈려나.

민속공연을 본다는 생각으로 보기는 했지만 보고 난 후 특별히 기억에 남는것이 없다는것도
국악공연 중엔 드믄현상인데 아무래도 내용을 이해못하고 관련 문화를 접하지 못했기때문이겠지만
그에 대한 진입장벽을 낮출수 있도록 노력하지 않는 국립국악원도 한몫 하고 있는게 아닐까싶다.
(자막은 제발 무대 중앙에 넣자. 자막보면을 공연이 안보이고 공연하는걸 보면 무슨말인지를 모른다.)

국악기획자들이 왜 이렇도 공연에 대해 나태하고 오만한지를 도무지 모르겠다.
막상 공연하고 있는 저들은 어떻게든 국악을 알리기 위해 전국을 쉼없이 뛰어다니고 있는데.

-출연-
주무 : 유하영
조무: 지선화, 양혜인, 오혜원, 조현정, 장지원

-추신-
세금으로 운영되는 국공립 극단 공연의 티켓가격은 최저임금 두배를 넘지 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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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시세상
연극.공연2026. 6. 14. 2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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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가 중국(홍콩)인인데 중국도 한국과 같은 학원문화에 대한 부조리들을 겪고 있는것일까?
땅이 워낙 크고 다양한 기후와 문화까지 다르니 한쪽에선 좋은 교육문화를 갖었더라도
다른 한쪽에선 학생들이 갈려나가는 사태가 벌어질수도 있다.

한국에서 교육은 대학을 가기 위한 발판정도일뿐 인격을 만들도 사회 규범과 예절을 배워
사회의 일원이 될 준비를 하는 과정과는 거리가 점점 멀어져가고 있는데 이것이 젊은 이들의 미래에 어떤 영향을
끼치게 될지 아무도 신경을 안쓰는 분위기다. 단지 젊은 청소년, 청년들을 욕할뿐.
(내가 근래 학원문화를 접하는 곳은 인터넷에 떠도는 뜬구럼같은 소리일뿐)

내가 젊었을때 당시 기성세대들은 'X세대들'은 이라며 손가락질을 하곤 했었다.
('X세대'는 그다지 나쁜뜻은 아니지만 집단을 싸잡아 욕할때 'X세대'라는 이름이 있었기때문)
그래서 그때의 'X세대'나 지금의 'Z세대'나 별 차이 없고 그 나이때의 의무적 절차인냥 똑같은 비아냥의 대상이 되고 있다.

지금은 교권이 무너졌네 하지만 예전엔 학생인권따윈 안중에도 없었다.
공통점이라면 돈과 권력이 있는 자식들은 예전이나 지금이나 똑같이 아무런 불이익을 안받는것이겠지.

이 연극은 거의 두시간가량을 끊임없는 질문을 던진다.
관객인 내게, 그리고 이 사회에, 한국의 젊은 이들과 늙은 이들 모두에게 질문을 던진다.
그것을 고민하고 생각 할 결흘도 없이 다른 부류에서 다른 질문들이 날라온다.

원칙.
사회 규범, 법규, 질서, 관습, 세습, 도덕 등 우리는 살아가면서 엄청나게 많은 제약에 맞닥뜨린다.
아기때문에 죽을때까지 기존에 있는것부터 새로 생기는것들 모두를 적으면 법전만큼 혹은 그 이상이 될것이다.
컴퓨터의 성능이 날로 발달하지만 우리는 보안이란 문제때문에 컴퓨터 시스템의 엄청 큰 자원을 보안에 할당한다.
그래서 보안을 모두 꺼버리면 같은 시스템이라도 성능이 비약적으로 향상된다.

인간 사회에서 수많은 규약을 모두 제거하면? 컴퓨터시스템과 같이 인간사회시스템도 자유로운 사회에서 생산성, 창의성, 독창성 등
인류의 발전이 비약적으로 빨라질까? 문제는 바로 이 지점이다.
그래서 교장의 원리원칙대로 해야 한다는 주장도 무조건 배척할 수가 없다.
물론 규칙이란것은 시대에 따라서 그 구성원들에 의해 바껴야 한다. 일부 한두사람이 마음대로 결정해버리면 탈만 생길뿐이다.

아직 나이가 적은 학생들을 사회의 구성으로 인정하려는 교감과 아직은 미성숙하기때문에 사회의 구성원이 되기 전단계의
미완성의 인간으로 생각하는 교장의 대립관계를 다루며 이것은 기성세대와 신진세력간의 갈등을 보여주는것이기도 하다.

배경이 학교고 학생들과 선생들간의 논쟁이지만 양쪽 모두 뛰어난 설득력을 지니고 있기때문에
일방적으로 한쪽에 마음을 줄수가 없다는게 이 연극의 강력한 매력이며 또한 어려운 부분이다.
그렇다고 각 장이 끝날때마다 몇십분씩 생각할 시간을 줄수도 없으니 관객인 입장에선 암전일때 더욱더 복잡해진다.

결론도 그렇지만 이상적인 상황은 정적인 요소와 동적인 요소가 조화롭게 섞이는 것이다.
이것을 지향하는 사회라야 옛것을 배우므로서 새로운것을 창조할수 있는것이겠지.

최대 피해자는 교감일까? 학생들은 투쟁하는 동안 많이 성숙했을것이고
젊은 교사들은 학원가를 전전하며 생업에 뛰어들겠지. 그리고 교장은 교장직을 계속 할것이다.
그러면서 원칙을 고수하려 할것이고 학생들은 어느순간 그것에 물들어있을것이다.
(사람이 한번에 바뀌는건 드라마에서나 있는 일일뿐)
하지만 교감은 그냥 집에 가서 여생을 위해 동내 산책이나 하겠지. 이게 교감이 학생들을 위해 투쟁한 말로이다.
인생의 허무함과 공허함도 함께 보여주는 부분이다.

예전 영화 '행복은 성적순이 아니잖아요'같은 류랄까?
적어도 성장드라마는 아니다. 사회를 직접적으로 비판하고 있으며
작가가 중국(홍콩)사람이니 중국의 현실일수도 있다. 한국의 학원문화는 예전에 비해 좋아진것이 없기때문에
한국 사회가 직면한 현실로 봐도 일부는 그럴듯 하지만 한국은 연극같은 적극성을 띄지 않는다.
그 단적인 예로 드라마 '참교육'이라는 학생들에게 직접 폭력을 행사하는 선생이 나타나는 드라마가
지금 한국사회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으니 교권이 얼마나 뭉개졌고 그 원죄를 뿌린 전 세대들의 교사들이 얼마나
똥을 싸놓았는지 알 수 있다.
(수십년이 지난 지금도 당시 교사만 생각하면 몽둥이로 패버리겠다는 지인들이 있을정도)

그래서 홍콩에선 저랬는지 모르겠지만 한국에선 논리적으로 접근하는것은 약간은 이상적인 교육문화같은 기분때문에
영화 속의 장면같이 딴세상 혹은 환상같은 생각이 드는것도 어쩔수 없다.
(내 학창시절 전체를 돌이켜봤을때, 교사 중 진심으로 학생을 위해 마음 쓴 교사가 있었나? 싶다.
현업 교사인 지인들 중 그런 사람 하나 없고, 교권이 바닥이라며 학생들과 학부모들을 원망이나 늘어놓을뿐이다.
사설학원강사는 학생을 돈으로밖엔 보지 않으니 이 사람들을 교사나 스승이라 할 가치는 예전에도 없고 지금도 없다.)

내용이 무겁고 생각을 많이 해야 하기때문에 중간 중간 분위기 전환을 위한 코미디 장치들을 넣어놨는데
젊은 관객들이 웃을때 이상하게 나는 함께 따라 웃기가 조금은 어려웠다.
저들이 고통받고 고뇌하고 좌절하는게 나때문인거 같아서였기때문일까?

우리 한국의 교육 현실은 어떨까? 폭력교사는 내 세대에 사라지고 영화 '화산고'를 끝으로 한국에서 사라졌어야 하는데
다시 드라마에서 폭력교사가 나쁜 학생들을 힘으로 누르는 드라마가 인기를 끌고 있는것은
그때로 회기하지 않으면 안될정도로 한국의 교육시스템이 망가진것일까.

어렵고 외면하고싶고 찝찝한 뒷맛이 남지만
집중 안되는 시간이 단 한순간도 없는 훌륭한 연극이었다.

출연 : 박현숙, 오용, 박종태, 김현지, 김혜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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