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어리2018. 3. 4. 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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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탁기가 빨래 다 되었다고 알려와서 뭐좀 쓰다가 빨래를 널러 가서
빨래를 널고 있는데 문득 이런 생각이 든다.

불행하다?

인간이 불행할때 불행하다고 해야하지 않나?
불행할때 불행하다고 해야 행복을 추구할 수 있는거 아닌가?

개그맨 유재석씨의 노래글 마냥 '내일 뭐하지?'라며 한숨 쉰것은 잘못된것처럼 노래하지만
내일 뭐할지 늘 고민했기때문에 내일 할 일이 생겨난게 아닐까?

내일 할게 없어도 고민하지 않았다면 내일 할일이 생겨날 수 있었을까?
막연하게 '난 잘 될거야'라고 하는것은 헛된 망상일텐데

'왜 난 안되지'라는 고민이 없었다면 무엇인들 할 수 있는 힘이 생길 수 있을까?

빨래널다가 갑자기 왜 이게 생각났는지 모르겠지만
때때로 사람들에게 헛된 희망을 강요하는거 같다.
그 대표적인 집단이 정치인들과 사람들의 관심으로 살아가는 연예인들이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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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시세상
다이어리2018. 2. 23. 0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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밖에서 이상하게 천둥소리가 들리는거 같지만
한겨울에 천둥번개가 있나?싶기도 해서 보던 영화 마져 보고 있다가
또 소리가 나길래 날씨를 보니 '눈' ???????
그래서 창문을 열고 창밖을 보니 엄청난 눈이 내리고 있어서
부랴 부랴 카메라 챙겨서 동네 한바퀴 산보 시작..

문 밖을 나오니 제법 많이 내리지만 날이 춥지 않아서 그런지 내리는 족족 녹는 느낌이 든다.
하지만 그칠줄 모르고 쏟아지는게 점점 굵어지는거 같다.

이정도면 올 겨울 눈은 잘 마무리 된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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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시세상
다이어리2018. 2. 20. 1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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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깡? 오랜만에 본다.
IMF무렵엔 흔하게 보던 전단지인데 사라졌을줄 알았던게 다시 나타날줄이야
근래 이곳 경기가 무지 않좋거나 틈세시장을 노리는 건지
하루가 멀다하고 망해 나가고 건물주만 돈버는 대표적인 곳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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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시세상
다이어리2018. 2. 12. 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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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갔다가 들어올때 밥 안해먹는 날이라 짜장면같은거 사와서
별 생각없이 컴퓨터를 보며 먹는데
느낌이 별로라 밥상(?)을 훌터보니 개엉망 -.,-;;;

바다나 껍질은 먹을것도 아닌데 왜 쌓아두고있는지 젠장
아무리 밥상 겸용으로 구입한것이라 온갖게 있어도 관계는 없지만
(바닥은 청소기가 돌아다녀서 저런게 바닥에 있다면 더 엉망이 됨)

계속 뒀다간 산처럼 봉우리가 생길거 같아서 싹 치웠지만 별거 아닌데 귀찮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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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시세상
다이어리2018. 2. 9. 2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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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이나 미국에서 주문한 물품은 한달이라도 기다리면서
어제 주문한 국내 물품은 배송 하루지났다고 이리도 조급해지다니

어쩜 이리도 어리석을수 있는지 에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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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리2018. 2. 4. 0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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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서 개량한 종이라던데
왜 한라봉일까?(이게 어딜 봐서 한라산 봉우리를 닮았다는건지)
외형은 단순히 못생긴 오렌지인데..

귤맛난는 못생긴 오렌지..

하지만 없어서 못먹는 품목이지


한라봉 꼭지가 있다고 더 맛날거 같진 않지만
그냥 잘라서 물에 담궈 본다.

사람도 이런 토막만으로 완성체가 될수 있었다면..
말못하고 움직이지 못하니 이렇게라도 살아남으라는 신께서 주어진 특권인지..

물에 담궈두면 살아나나? 죽나?
예전 파인애플 머리통은 실패했는데 얘는 살아날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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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리2018. 1. 22. 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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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득 인터넷에서 무슨맛인지 궁금하다는 문구가 떠올라 사왔다가
좀전에 생각나서 바로 두개 끓여서 먹는데

이게 무슨 맛일까?
비주얼은 팥죽스러운데 맛은 밍밍한거 같기도 하고

라면의 개운한 맛은 없다.
그냥 팥죽에 라면 면을 넣은거 같으나
맛이 이상한 팥죽에 넣은 국수..(새알같은 기분이 나는거 같기도 하고 아닌거 같기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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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리2018. 1. 11. 2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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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닥은 적당히 있을만한데 나이들어서인가?
왼손은 괜찮은데 오른손 그것도 손등이 추위를 느낀다.

오른손잡이니 왼손보단 오른손을 혹사시키며 살긴 했으니 더 따뜻해야 하는거 아닌가?

손이 추워서 코딩하기 불편해서 바로 옆에 있는 컴 본체에 손을 대보니
코딱지 만큼 따뜻한 바람이 나오길래 후드를 달았다.

왠지 바보같은 짓인데 난 왜 이런걸 만들고 있을까?
코딱지만큼 따신 바람이 불뿐인데..

게임을 하면 후끈한 바람이 불겠으나 게임을 많이 하는 편도 아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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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는 비교적 괜찮았던거 같다.
청소도 좀 자주 하고 맨날 고민만 하던 헌옷과 헌이불을 버리고
(새로 사는것은 참 손쉬운데 버리는것은 언제나 어렵다.)

티켓을 다 뜯으니 횡~ 하네.
횡~ 하니 1일에 바로 그림보러 가려 했는데 고관절이 좀 아픈관계로 일어나봐서..

내년도 올해 정도 같았으면.... ^_^
기왕이면 직장도 좀 구할수 있으면 더 좋겠고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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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극이 끝나고 바로 버스에 오를려다가
크리스마스 이전 명동성당이 생각나서 걸어본다.


시내 한복판에서 이런 페스티벌이 가능하다니
사람은 언제나 많고 오늘은 유달리 시끄럽다.

맞은편 저 사람들은 어디를 가는걸까?

시청앞의 이 트리는 열매가 열린건가?

뉴스에선 관광객들 줄어서 울상이라던 명동인데 걷기 힘들다. 젠장

다 봤으니 이제 버스를 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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