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곳은 거리가 멀지 않지만 은근히 불편해서
오려고 마음먹어도 쉽지 않은 곳이지만 그래도 뭔가 있길래 나왔는데
하필 보려 했던 전시가 잠시 내부 공사로 안된다니..
(홈페이지에 적혀있었는데 안읽은거 같음)
오페라 '사랑의 묘약'같은 무엇인가를 구성했다곤 하지만
무엇을 구성했는지는 모르겠다.
사랑의 묘약보단 무감각해지는 약이 있었으면 하는 바람이 생길때가 있다.
아내를 위해 시작했다고 하는데
이사람의 사랑의 묘약은 사랑일까?
어느쪽을 선택해도 고통받는것은 마찬가지?
미술관 공조기는 보통 가려놓지 않나? 이렇게 적나라하게.. ^_^
[소화(小話);짤막한이야기]
버스가 좋은 이유는 시간을 볼 수 있어서겠지..
[채림 -숲의 사색-]
[이우성 -당신을 위해 준비했습니다-]
담배가 때론 옳다.
하지만 일부에선 백해무익하다고들 한다.
그러나 어떤 성인은 말한다. '세상에 백해무익한것은 없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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