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시2018. 3. 19. 23:22
336x280(권장), 300x250(권장), 250x250, 200x200 크기의 광고 코드만 넣을 수 있습니다.

왠일로 세종문화회관에서 두가지의 개인전을 하는지 모르겠다.
대부분 유료 한개는 껴있는거 같던데

개인전도 좋고 기획단체전도 좋고 아무튼 좋으니 자주했으면 좋겠는데
유료기획전시회는 거의 분기단위로 길게 하고
이런 개인전은 짧게 하고(대관비용때문에 개인전은 짧겠지만 횟수도 적음)
그마저도 많지도 않지만 이 일대엔 화랑(겔러리)들이 엄청 많으니 크게 아쉽진 않다.

서울에서 화랑이 이곳만큼 많은곳이 또 있을라나?

[Kai Jun의 인물화전]

[우송윤병조전]


[일년52주미술관프로젝트]
세종문화회관엔 여러개의 전시장이 있고 상설전시도 갖추고 있어서
남녀노소 누구가 잠시 들렀다가 가도 부담없다.

유료전시회도 하고 무료전시회도 하고
가끔씩은 야외 공연도 하는등 이 일대는 매주 가도 다채로운 시각적 경험을 할 수 있다.

세종문화회관 일대에 먹을곳은 많지만 맛있는 집이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조금 걸어가면 명동, 삼청동, 종각일대 엄청 많으니 이런 걱정은 할 필요가 없는 곳

광화문 중간에 황금색으로 만든 흉물스러운 상을 제외하면
서울에서 흔하지 않게 시야가 트인 한곳으로 그 자체만으로도 기분이 좋아진다.
(세종대왕 얼굴 기록이 없어서 어떻게 생겼는지 알수 없는데
도데체 어떤 놈이 주장해서 만든건지.. 지금이 왕이 통치하는 시댄가?
조선의 역대왕들 동상은 경복궁 안에 공간도 많으니 모두 만들어 놔서 역사를 볼수 있게 하면 좋을텐데)

광장엔 일제강점기시절 일본놈, 친일매국노들과 싸웠던 독립운동가들 동상을 놔야 하는게 상식적으로 맞지 않나?
하여튼 친일매국노들과 그들 똥구멍이나 핥는 놈들의 발상은 언제나 독립운동가들을 배척하니
이런 이상한 정책이 나오지.. 에휴
(심지어 서울시청 앞에도 그 수많은 독립운동가들중 한명 안보이니)

 

Posted by 시세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