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Poem)2021. 4. 11. 1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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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사람이 저 푸른 하늘을 보고 있다
나도 저 하늘을 보고 있다
하지만 같이 볼 수 없다

그 사람을 사랑한다
그렇지만 그 사람은 날 사랑하는지 알 수가 없다

그 사람과 하나가 되고 싶다
그러나 그 사람은 다른 것을 원한다.

그 사람 속에 들어가고 싶다
그러나 그 사람은 문을 열지 않는다

지금 할 수 있는 것은 내 마음의 문을 열고
그 사람이 들어오기를 기다리는 것

그 사람을 가슴속에 넣을 수 있다면
나는 그 사람이 될 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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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시세상
시(Poem)2021. 4. 11. 1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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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합니다"
저에겐 용기가 없습니다.
"당신을 사랑합니다"
목에서 사라집니다

잠자고 있는 용기가 가슴 밖으로
나올 수가 없습니다.

사랑하는 사람 앞에서
아무 힘도 얻질 못하고
무너저 버리고 맙니다.

그 앞에선
아무것도
어떤 것도 할 수가 없는 저 자신이 원망스럽습니다.

이제는 지우려 하는데
그마저도 되지 않습니다

과거를 위해 살고 있는 힘들고 처량한 인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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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시세상
시(Poem)2021. 4. 11. 1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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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움이
간절함

웅크리고 있는 사랑을
한 사람에게 전하고 싶다.

마음속 사랑은 슬픈 눈으로 기다리고
시간이 지날수록 잠을 청하려 한다.

한 사람이 받아 줄 때까지만이라도 깨워 있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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