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어리2019. 8. 14. 1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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젠장 얼리버드로 예매해놨던 티켓 사용기한을 착각해서 두개나 날리고 -.,-;
모든 돈 내고 티켓을 구매했는데 한편으론 불안하다
촬영불가.
아~ 이 맨트가 걸려있다면 두가지중 한가지
1. 너무 볼게 없다는것이 까발려지지 않기위해
2. 작품보호와 관람객들의 관람을 방해안되도록

작품 엄청 많고 각 파트마다 중간에 앉아서 편안히 관람할수 있는 의자
하지만 포토존은 밖에 허접하게 있을뿐 ^_^
아무튼 사진따위 못찍어도 관계없으니 작품 많고 앉아서 편히 볼수 있는게 최고

그런데 도슨트(Docent) 뭐지?
사람을 엄청많이 몰고다녀서 나같이 조용히 혼자 보는 사람이 볼수 없게 만든다.
아마도 이번 전시의 최고 민폐는 도슨트이 아닐런지..
밝게 설명하는건 좋은데 관람객을 웃겨서 미술관 속에서 모두들 웃으면 그 외 사람들은 그 소음을 어쩌라고?
반면 아이들에게 설명해주는 도스튼은 바로 옆에 있어도 안들리게 소곤소곤 설명하고 아이들은 모두 헤드폰을 끼고 있다
이렇게 대조적인 설정은 처음 보며 이도록 개같은 도슨트와 최고의 도슨트를 한자리에서 모두 본것은 처음이다.
(도슨트를 따라다니는 관객 일부가 바닥에 앉아서 길을 완전히 막고 있어도 관계자들은 신경도 안씀)

습작을 너저분하게 잔뜩 걸어놓은 전시회와는 완전히 다르니
시간 되는 분은 꼭 봐보시길.
(현장에서 티켓 구매하지 말고 인터넷으로 구매하시고 가급적 평일 사람 없을때 가길 권장함)

[일년52주미술관프로젝트]
예술의 전당은 너무 자주오는거 같아서 회사다니며 가급적 다른곳을 가려고 하니
또 엄청 오랜만에 온거 같다. 큰 전시간 쾌적한 건물 하지만 서울 전역을 위함이라기보단 부촌을 위한 시설같은 운영
(서울시립미술관이나 국립현대미술관하곤 다르게 항상 외부기관을 이용한 돈벌이 수단 정도)
홈페이지 바로가기 →예술의전당←, →지도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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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시세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