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품사용기2018. 8. 7. 2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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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어디서부터 시작해야 할까?
직장을 다니게 되서 조금 더 사용한 후 리뷰를 쓰려다가 회사 다니면 아무래도
여유도 별로 없어서 오늘까지 백수니 백수 기념으로 쓰게 됬지만 좀 부족한 느낌이 강하다.
(샤오미 MK01 스위치 교체 리뷰를 올린 기준으로 하면 3주정도 지난거 같음)

왜냐면 집에서 코딩을 엄청나게 하는것도 아니고 근래엔 게임을 주로 했지만
게임같은 경우 게임 전용 키보드를 사용하니(Logitech G13) 이 키보드를 쓸일은 없다.

MK01 스위치 교체하고 왜 새로 구입했냐?라고 물어본다면 단순히 이쁘게 생겨서 구입했다고밖엔 말을 못하지만

뭐랄까? 스위치 교체를 했다고 해도 샤오미 MK01에 대한 불신은 아직 가라앉질 않아서
가끔씩 어떤 키보드가 있을까?싶어 찾아보곤 했는데
(MK01에 대한 불신이 있다고 해서 스위치를 교체한 후 오류가 발생한적은 단 한번도 없었으니 오해는 금물)

단순히 아이쇼핑을 하던중 통알루미늄을 깍아서 만든 투박한 키보드와 다르게 세련된 디자인의 키보드가 눈에 들어와서 보니
샤오미의 신작 MK02 Pro 게이밍 키보드.
기존 TTC 적축에서 체리(CHERRY) 적축으로 변경되고 기존 제품의 동시 입력 버그 개선이라고 하던데
기존제품을 쓰고 있지만 어떤 버그가 있었다는지 구체적으론 모르겠다.
(근래에 하고 있는 게임은 천애명월도, 로지텍 G13 게임전용 키보드가 99%를 담당하고 있음. 하지만 이 게임은 오래 할만한 게임이 아님)

코딩을 해도, 지금처럼 글을 써도 문제 없던데 게임속에선 동시입력이 중요해서 그런거겠지만
아무튼 뭔가 있던 버그를 개선했다고 한다.
(기존것과 CPU가 비슷할텐데 기능좀 첨가하게 소스를 좀 공개하지 그러면 바꿔서 오픈할텐데..)

아무튼 그래서 구입한것인데 알리익스프레스 같은곳에선 200불 남짓 해서 국내 구입대행을 보니 14만원대로
흰색과 흑색 두가지중 흰색은 전 모델을 샀으니 흑색으로 주문
(요즘은 알리익스프레스나 이베이같은곳에서 중국제품 단가가 높아지는 경향이 있던데 왜 이러는걸까?)

딱 일주일만에 받았는데(수입대행측에서 일주일 걸린다고 적혀있던데 어떻게 딱 일주일 걸리는지 신기함)
내용물은 기존과 별반 차이 없다.


기존과 다른점이라면 USB-C 방식으로 바꼈고 키캡 분해 툴 한개 들어있고 애플용 키가 들어있다.

FN 키는 여전히 이 키가 아까울정도로 기능은 없다시피하는데 이놈들은 왜 이러는건지
기능좀 넣는다고 특별히 돈드는것도 아닌데 RGB 백라이트를 원하는것도 아니고
멀티미디어 키는 편하게만 구성되면 마우스 커서 이동을 그만큼 줄일수 있어서 제법 편하고 좋은데
이런 배려는 눈꼽만치도 없어보인다.

[샤오미 키보드(Xiaomi MK02 Pro) FN 키]


이럴바에 도데체 왜 FN키를 넣은건지 고작 애플전용키 전환과, 원도우키 제한, 백라이트 밝기만 조절하는 용도로
아까운 자리 한개를 소모해 버린 꼴이다. (제발 펌웨어 소스를 공개하시길)
차라리 모 회사제품마냥 뒷판에 DIP스위치를 몇개 넣어 셋팅할수 있게 하고 스위치를 아예 없애고 스페이스바를 크게 하지

그리고 기존 MK01은 눌렀을때는 빨간색으로 바뀌는데 이 제품은 이마져도 없애버렸다.
그냥 밝기만 바뀐다. 그래서 키보드 백라이트를 가장 밝게 해놓고 CapsLock키를 활성화 했을때 헷갈릴 수 있다.
(Caps lock키정도가 헷갈리수 있으나 사용상 별로 보지 않으니 의미는 없지만 헷갈리긴 함)

LED효율이 얼마나 안좋은 제품을 썼으면 기존 최대밝기 전류를 얘는 최소 밝기에서 써대고 있는지도 의문이다.
가장 어두운정도로 하면 은은하게 글씨가 잘 보여서 내 취향이지만 가장 어두운데 전기는 엄청 먹는다면 기분이 좋을리 없지 않은가?
결국 그만큼 모두 열로 발산한다는 소린데 이것도 뜯어서 소자를 바꿔야 하는건가? 젠장.

그리고 빛도 키보드에 골고루 뿌려주지도 않는다.
백라이트용을 왜 돔형 LED를 사용하지도 모르겠고
아무튼 급하게 출시한건지 뭔지는 모르겠다.
(사진들은 백라이트를 제일 강하게 하고 찍은것이며 낮엔 백라이트를 켰는지 조차 구분 안되게 제일 낮게 설정하고 사용함)

MK01도 깔끔한편은 아니지만 MK02는 백라이트 키보드 치곤 그 품질은 꽤나 저질이 아닐 수 없다.

이렇게 단일 문자 키보드라면 중간에 좀 큼직하게 글자를 새겨넣으면 안되나?
글씨가 크면 그것도 제법 매력 있는데..
참고로 폰트는 MK02보단 MK01이 더 마음에 들지만 둘다 그다지 선호하는 폰트는 아니다.

연결단자는 특이하게도 USB-C지만 얘가 USB3.0을 지원하는지 모르겠으나 아무튼 C타입을 쓴다.
케이블은 USB-C이나 컴퓨터쪽의 USB-A 2.0포트인걸 봐서 커넥터만 C타입인걸로 추정된다.
난 그냥 자석 케이블을 쓰기때문에 C용 꼬다리를 키보드에 꼿아놓고 그걸 연결했는데
컴퓨터를 꺼놨을땐 다른거 충전하기 편해서 사용하지만 가끔 케이블을 툭!치면 떨어져서 그리 안정적이진 않다.
(이런 자석 케이블은 주의해야 할점들이 좀 있으니 비추천임. 조만간 관련 리뷰을 쓸 예정)
C타입이 갖는 잇점은 고전력(PD로 60와트 충전) 혹은 무방향 플러깅이 가능하다는 것이다.
이 키보드는 이런 잇점을 살릴수 있는 디바이스인가?라는 물음에 대답은 뻔하지만
Micro USB나 USB-C나 그지같은 커넥터는 마찬가지니 차라리 USB-C가 더 나을거 같다.
(한번 꼿아놓으면 왠만해서 빼야 될 일도 없고 고용량 충전도 필요 없고)

아무튼 뭐 달아놨으니 그냥 쓸뿐이다.



베이스의 외형은 매우 괜찮다.
여타 커스텀 키보드들은 그 투박함으로 유저들이 원하는것은 과연 무엇인가?란 의문이 드는데
얘는 이쁘게 잘 깍아나온 키보드이고 무게도 1키로정도로 어느정도 경량화 되어 있다.
(MK01과 무게가 거의 비슷한데 MK02는 스위치 고정용 철강판을 사용하지 않아서 서로 비슷한거 같으나 분해해보진 않았음)



소음은 적축이지만 교체한 MK01의 카일축이 훨씬 조용하다.
시끄러워봐야 천천히 치면 소음이 크지 않으니 뭐가 크다 적다라고 단정할순 없으나
아무튼 툭!툭! 눌러보면 스위치를 교체한 MK01이 월등히 조용하다.

[샤오미 키보드(Xiaomi MK02 Pro) 키보드 소리]



케이스때문인지 체리와 카일의 차이인지 모르겠지만(카일이 TTC와 소리 크기는 비슷했는데)
아무튼 타이핑 할땐 손가락에 힘이 들어가기때문에 소리의 느낌은 달라도 음량에서 큰차이가 나는건 아닌거 같다.




외형은 괜찮은데 그외 기능은 특별할게 없지만 가격이 터무니 없이 비싼것고 아니나
흠이라면 백라이트가 쉣이고 FN키가 불필요하고 한국 정식 수입품이 없어서 한글 마킹이 안되있다는것 정도로 볼수 있지만
텍스트 입력 디바이스의 본질이 변화하지 않는이상 단점없는 키보드가 존재할수 있을지도 의문이다.



발판은 기존 MK01과 동일하지만 하판의 생김세는 기존것과는 완전히 다르다.
이음세가 거의 없게 가공하기엔 어려운 점이 있었을까?
사진과 다르게 저 틈은 네방향 모두 일정하다. 이 말은 의도된것이 아닐경우 설계를 잘못했다는 말이된다.
(네 방향중 간격이 서로 다른 부분이 생긴다면 보통 제작이 엉성해서 생기는 오차일경우가 많다.)


방향키쪽을 보면 통 알루미늄을 파낸거란게 보이지만 어느정도 고급진 느낌이 든다고 해서
정밀가공된 조각품같은 느낌은 들지 않는다.
어떤면에선 좋은 다이케이스팅의 표현이 더 나은거 같기도 하다. (일반제품중 표면처리는 애플제품이 가장 멋진거 같음)

도장인지 센딩인지 모르겠지만 펄(Perl)같은게 있어보이는데 사진상으론 표면가공이 안좋은것처럼 보이지만
실제론 매끄럽게 제품은 잘 나와있다.

지금 내가 가지고 있는 멀정한 키보드중엔 20년 된 키보드는 있는데
(가지고 있는 키보드를 한곳에 모아 간략한 리뷰를 써볼 예정임)
이렇게 1년에 3개나 되는 그것도 코딩용으로 하등 좋지 않은 이런 무식한 키보드를 산다는게 좀 미친짓같아서
내 자신도 좀 난감하지만 간만에 찾아온 1년간의 백수생활동안 적당히 가지고 놀만한 품목 한가지 생긴거였다면
이것도 나쁘지 않은 선택 아니겠는가?

이번 출근하는 회사를 계속 다니게 된다면 스위치 바꾼 샤오미 MK01은 회사에 놓고 써야겠다.
(지금은 놋북에 연결해놨는데 그다지 쓸일이 없음)
한 20년 쓰다가 정년퇴임 하게 되면 함께 퇴임하면 그것도 나쁘지 않으니.. ^_^;;;
그전에 짤리면 같이 짤리는거지.. ^_^;;;

Posted by 시세상
정보2018. 7. 25. 2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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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오미 키보드를 구입한게 2017.4.12일 이후 키접점불량으로 2017.08.25교환받아와서
이후 9월부터 사용해 2018.07.08정도에 같은 불량발생.
이건 AS받는다고 될 문제도 아닌거 같고
팔면 내 불량을 다른 사람에게 전가시키는 기분이 들어서 별로다.(AS 해줄지도 모르겠음)

 

새로 구입하자니 멀정한 키보드가 없는것도 아니라서 구입하기 그렇고
백수다보니 시간이 없는것도 아니라서 스위치만 교체하기로 마음먹고 찾아보니 다양하게 많이 있다.

체리 제품은 스위치 단위로는 비싼 면이 있고
(체리사 완제품 키보드 소매가가 10만원인데 스위치 가격이 비슷하면 구매욕이 사라질수밖에)
TTC 스위치를 다시 산다는건 왠지 바보같은 짓같아서 아예 제외하고

스위치 단위로 살 수 있는게 오테뮤(Otemu) 아니면 카일(Kailh)정도로 좁혀졌다.
(중국에선 좀더 다양하게 구입 가능하며 이런 스위치를 몇개 회사만 생산하는게 아니기때문에
세계로 시야를 넓히면 너무 많지만 양산품용 부품 수입도 아니고 소량은 가격이 저렴하지도 않다.
물론 품질은 장담 하기 어렵다.)

축의 생김세가 박스타입인것은 먼지가 좀 덜 들어갈거 같아서 카일 박스 적축을 주문해야 했으나
주문 실수로 백축 주문 및 수령 완료(박스를 열어본후 주문을 잘못했다는걸 알았음)
반품하고 적축을 다시 받아도 되지만 백축이나 적축이나 클릭음과 느낌이 나게 하는 스프링 유무정도 차이라서
귀찮지만 해당 스프링을 모두 제거하니 아무런 차이가 없다. 약간의 시간 투자만 차이가 있을뿐

자~ 그럼 스위치 교체 작업 시작..

작업 시작전 잠시 사용해야 할 키보드를 꺼내와 꼿아놓고

이 키보드는 그리 사용은 안하지만 짬짬히 사용할 기회가 생긴다는게..
(1년에 하루 이틀 쓰려고 갖고 있는건 이상한짓이니 팔아야겠음)

키캡을 모두 빼니 검은 하우징에 붉은 축의 안이쁜 스위치
(이제품이 나올 당시엔 투명이 없었나? 요즘은 투명 하우징도 있던데)
스페이스바는 흑축이란게 특색있지만 흑축과 동일한 카일 스위치는 못 샀기때문에 동일 스위치 사용

스테빌라이저 같은것은 있는 그대로 사용

얼마전 구입한 샤오미에서 나온 이화 스크류 드라이버인데 이번에 분해하면서 처음 써봤지만 제품은 쉣이다.
(이 드라이버는 조만간 리뷰할 예정이니 지금은 파~스)

으~ 알루미늄 케이스에서 빼내야 하는데 별드라이버 4개 풀면 바로 떨어질줄 알았으나 양면테잎으로 내부를 붙여놔서
떼어내는것만도 시간 엄청 잡아먹고(막 뜯어냈다가 PCB 깨질까봐 살살) 양면테입 깨끗히 닦아내느라 시간 잡아먹고
조립할때 양면테이프를 사용하지 않아서 다음에 뜯을경우 편할거 같지만 초기엔 아무튼 개고생이다.
(다 조립해도 덜그덕 거린다거나 통 울림같은거 없던데 왜 양면테잎을 썼지?)

이 스위치는 금속 플레인(백플레인 또는 보강판)에 장착된 후 PCB에 땜되는 구조인데 금속플레인에 걸리는 구조로 되어 있어서
걸쇄부분 양쪽을 눌러야만 뽑아낼수 있다.
이 작업이 지랄같아서 잘 뽑는다고 뽑았지만 스위치를 재사용하긴 어려워 보이니 스위치를 교체하려 한다면 기존 스위치는 포기하는게 좋다.
(스위치 불량으로 교체하는것이니 기존 스위치를 꼭 써야 할필요는 없다고 봄)

모두 떼어내니 손가락에 통증이.. 젠장
TCE(유기용제)로 플럭스를 깨끗히 닦는것이 좋다. 안닦는다고 제품에 문제생기는것은 아니지만
PCB가 깨끗하면 기분이 좋으니 TCE같이 위험물질 말고 가정에선 에탄올같은것으로 닦으면 된다.
(메니큐어 리무버-아세톤-로 닦아도 잘 닦임)

카일과 TTC 비교를 해보자면 외형은 크게 다르지 않다.
사각 프레이트에 고정되는 걸쇠 위치라거나 단자 위치, 중간 튀어나온 둥근 원형, LED 위치등
이런 구조의 스위치가 지금에 와서는 특별히 좋은것도 없지만 기계식이 선풍적인 인기를 끌면서(왜 인기 있는지 모르겠음)
체리사의 외형 구조 그대로 만들다보니 각각의 호환성은 매우 좋다.
그렇지만 제조사마다의 스위치 특색은 없다고 봐도 된다.(구조 생김세등이 달라야 뭔가 다른 맛이 나는데)

카일 스위치(우측)는 사진과 같이 접점부분이 별도 케이스로 덮혀서 녹색부분이 눌리면 접점이 붙게 되어 있다.
이부분이 마음에 들어서 구입하게 된것인데 IP56정도의 방수(?)가 될 수 있는 이유기도 하겠지만
기계식 스위치가 사용하지 않아도 미세먼지들이 들어가 접점이 금도금이 되던 뭐던 접점불량이 발생하게 된다.
이런 단점을 이 제품은 약간 해소한 구조다.
(스위치 수명 8천만회 이런걸 믿는것은 아님. 백만회 누를동안 접점 고장만 안생겨도 평생 사용함)

그리고 수천만회 수명을 논하면서 TTC 제품의 전기접점 부분은 금도금도 아니고 접점 부위도 노출되어 있다.
축에서 먼지도 잘 들어가는 생김세라서 접점 불량이 쉽게 발생할 수 있으니 축에서 유입되는 먼지만이라도 잡으면
제품 수명이 비약적으로 증가할텐데 샤오미에 사용된 TTC스위치는 이부분에서 실패한거 같다.

모두 떼어냈으면 이제 조립을 해야 하는데
백플레인과 PCB는 스위치가 납땜되면서 고정되니 네모서리 부분에 위치한 스위치를 먼저 땜해서 고정시킨 후부터 시작한다

땜은 실수라도 하면 난감해지는 구조라서 두개의 다리중 한개씩만 먼저 납땜을 하는게 좋다.
그리고 플럭스 연기가 몸에 좋지 않으니 꼭 환풍기 있는곳에서 해야한다.
납은 무연납(이게 말이 되는 말인지는 모르겠지만 아무튼 납이 없는 납)을 쓰면 만져도 부담없다.
하지만 유연납은 낮은온도에도 땜질이 잘되고 땜 된곳이 잘 깨지지도 않아서(경도가 낮음) 좋지만
건강생각해서 무연납 쓰는것을 권장한다.

외형 케이스 조립은 별드라이버를 자기 위치에 잘 고정해주면 끝.
양면테잎도 모두 제거했기때문에 조립하는것은 더 쉽다.

키캡이 없더라도 백축에 투명이라 그런지 흰색 케이스와 잘 어울린다.키캡 꼿으면 사라질 뷰(view)지만

스위치가 투명이라서 기존 검은 스위치에 비하면 빛이 훨씬 강하게 느껴진다.

기존과 다른게 카일 백축 스위치의 위쪽은 투명이라서 제일 낮은 밝기를 켜도 전체적으로 밝다.
처음엔 LED 발기를 높게 올려놓은줄 착각을 할정도였다.(익숙해지면 시선은 사라짐)
스위치 틈세로 빛이 많이 나온다는 것도 좀 그렇지만(산만함이 증가됨) 이것 역시 시간이 조금 지나면 잊혀진다.
(타이핑하다가 가끔 키 위치가 생각나지 않을때가 있는데 이때만 보면 그만)

[샤오미 키보드(Xiaomi MK01) 카일 박스 스위치(Kailh Box Red) 교체 후 소리]

키 소리는 기존 TTC 제품과 별 차이는 없지만 손끝의 미묘한 차이와 소리가 코딱지 만큼 다르다.
이건 좋다 나쁘다가 아닌 단순히 다른것일뿐이니 오해는 금물
(뭐가 좋냐 나쁘냐를 논하기엔 현재 제품들의 품질은 너무나 뛰어남)

 

 

Posted by 시세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