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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8.04.04 전시회 -A Slice of Life, A nature of Nature 외-
전시2018. 4. 4. 2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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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예술의 전당 작가 스튜디오 제10회 선정작가전
조인숙. 이윤희 두분의 작가전인데
어떤 대회를 했던건지 무슨 기준으로 선정했다는건지
어디에도 그에 관한 설명은 없다.
(타이틀을 이런식으로 붙으면 부연설명이 필요할거 같은데)

두 화가(작가라고 해야 하나?)의 작품들의 느낌이 많이 달라서
보는 재미도 좋은데 개인전의 작품들은 나름 재미가 솔솔하지만

장시간 작품을 감상하기엔 의자 한개 없다는것은 한편으론 아쉬움이 남는다.
(개인전은 아무래도 감상보단 판매가 목적일수 있다보니 어느정도 납득은 됨)

[이윤희]

[조인숙]

[일년52주미술관프로젝트]
예술의 전당에서 한가람미술7관은 항상 무료관람을 하고 기간도 짧아서(개인 대관 미술관같은 기분이 드는 곳임)
2주에 한번씩 와도 된다.
그리고 이곳엔 의자도 많고 조촐하게 커피,스낵코너도 있는거 같고(이용해본적이 없음)

한국처럼 사계절이 뚜렷할수록 이런 공간은 늘 한결같은 온도를 재공하니
그림도 보고 잠시 쉬는정도로 지나가는 공간으로 이용하는것도 괜찮다.

[인사동 미술관들]

[일년52주미술관프로젝트]
종로구에 있는 인사동거리는 작은 미술관부터 제법 규모가 있는 미술관들까지 다양하며
전시품목도 다양하다. 그리고 판매를 목적으로 하는 전시회가 주류기때문에 난해하지도 않다.
아쉬운점이라면 개인전들이라 예술적 가치는....

그리고 2~3백미터의 크지 않은 규모치곤 거의 모든 것이 공존하기때문에
볼것 먹을것 자잘하게 즐길것등 반나절정도 즐기기에 매우 좋은 곳중 한곳이며
가장 큰 장점은 개인 겔러리들이 대부분이라서 1~2주마다 전시품목이 바껴있기때문에
작품 보는걸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자주 들러도 손색없다.

Posted by 시세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