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곳은 왜 덕수궁 입장료도 매번 내야 하는걸까?
덕수궁은 크게 관심 없는데 늘 천원씩 더 내야 한다는 것은 조금 아까운 기분이 든다.
날도 엄청 추워서 덕수궁을 거닐기도 힘든데..
하지만 미술관 안은 따땃하다.
한 겨울은 이렇게 시야가 좋은데 오래 있을 수 없다는게 흠이랄까?
다음주에 나올땐 조금 높은 곳에 있는 커피가게에 들어가 책이나 읽어보는것이
블루라이트라는데 낮에 많은 파장대로 사람이 보면 활동하는 시간이라 밤에 보면 잠을 못잔다는 등 말이 많은데
잠을 잘못 자서 하루종일 걸어다녀도 졸립다. 졸리면 자줘야 하는데 여유없는 시간 젠장
동영상 자료가 있는곳엔 앉을 수 있으니 여유있게 보는게 좋아보인다.
하지만 이 전시회는 남녀 관계 없이 충분한 시간을 갖고 충분히 그리고 천천히
전시되어 있는 자료들을 읽어보고 그 시대 여성들의 사회적 위치와 변화등을 봐볼 필요가 있어보인다.
대부분의 변화는 일본인들에 의한 그들의 문화에 의한것이 대부분으로 일제 강점기무렵이니 어쩔 수 없었겠지만
지금도 계속 바뀌고 있는 중이라 한 백년 정도 지나면 좀더 괜찮아져있겠지
자료는 엄청 많은데 읽기 불편하게 전시해놔서 좀 읽다보면 허리 아프다는게 개똥같으나
동영상 자료가 있는곳엔 앉을 수 있으니 여유있게 보는게 좋아보인다.
이렇게 밝은 날은 담배 한대 펴주면 기분좋으나 나는 담배를 안피우니.. ^_^
[서울 시립미술관 미래 과거를 위한 일]
[더불어 평화]
평화 후 통일인가?
통일 후 평화인가?
오랜만에 기분 좋아지는 그림
원래 한국의 수많은 이정판이 저렇게 되야 하는게 아닌가?
(이정판이라기엔 너무 먼가?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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