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시2018. 1. 1. 0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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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는 흐리고 비오더니
오늘은 청명하고 겨울 아니랄까봐 바람 무지 불었지만
다행이도 온도가 낮진 않아 버틸만 하였으나
현대미술관 밖을 나갈 일이 잘 없으니.. ^_^

[올해의 작가상 Korea Artist Prize 2017]


회화를 보고 싶었는데 오늘은 이렇게 눈아픈 것 말곤 보기 힘든 날이었다.

[종이와 콘크리트 : 한국 현대 건축 운동 1987-1997]

[요나스 메카스(Jonas Mekas): 찰나, 힐긋, 돌아보다]

[평창올림픽기념 올림픽포스터 전]

올 연말은 특이하게도 수퍼문이라던데 수퍼문스럽진 않으나 평상시보단 커보임
내년에는 올해보다 조금 더 나아지길..

Posted by 시세상
전시2017. 12. 31. 2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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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이라서는 아니겠지만 눈이 너무 심심하여 인사동 미술관들을 거쳐가기로 하니
기분이 좋아진다.
그냥 보기만 하는데 왜 기분이 좋아지는 모르지만 그러면 된것이지 뭐


세계에서 유일하다는 한글 스타벅스
볼적마다 뭔가 아류 스타벅스같기도 하고 다소 우수깡스럽지만 정겹다.


에휴.. 우리 할아버니 할버니들 이 추운 겨울에도 망상에 사로잡혀 과거를 회상하고 계시니
마음 한구석 편치 않다.


응?



[이진욱 도예전]

잘 만들어진 달 항아리는 보는것만으로도 마음이 편안해지는거 같다.



[초등학생 민화 대회]

[오순희 수채화전]

[인미애]


이제 저 타워크레인이 사라지면 더이상 이곳에서 하늘은 안보이겠지... 젠장

[혁명은 TV에 방송되지 않는다: 사운드 이펙트 서울 2017]

[옥토버(OCTOBER)]


비오는 마로니에공원은 이리도 쓸쓸한데
젊은이들을 모이게 하는것은 무엇일까?

 

Posted by 시세상
전시2017. 12. 31. 0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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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코 미술관은 뭔가 사회비판적인 예술분야쪽을 주로 하던데
왜 그러지?
순수한 무엇을 추구하는 예술보단 인민속에 들어있는 그것만이 예술이라 생각하는것인지는 모르겠다.
그 덕에 때론 이해가 되기도 하지만 때론 이해가 안된다.(대부분은 이해를 못하겠음)

[황인혜 초대전]


혜화동에서 종로로 걷다보면 보이는 카페스러운곳의 벽등인데
볼적마다 이쁜거 같음

[박은성 -제주바당전-]

[금사홍개인전 -회화의 전일적 표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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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시세상
전시2017. 12. 28. 2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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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7월에 간건데 이제서야 올리다니.. ^_^

직업중 가장 피곤한 직업이라면 단연코 성인일듯..
그냥 편하게 살지....

왜 이런 만행을.. 에휴..

이때 워낙 더운 날이라 실내에서 보면 너무 시원해 보였지만
막상 야외에서 보면 후텁지근해서..

[학고재 : 이진용 컨티뉴엄]

[학고재 : 직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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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시세상
전시2017. 7. 18. 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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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딘가 길을 나서다 보면 작은 겔러리들이 보이지만

막상 들어서려면 민망해서 밖에서만 볼뿐.

 

그래도 쇼윈도우에 진열되어 있는것들은 대표작들이니 그것만 봐도 괜찮다.

 


건물이 조금만 오래되 보여도 리모델링해대는 통에 건물주가 돈을 많이 벌수 있는지 모르겠으나
그 곳의 정취는 삭막해진다.
그 곳이 운치 있는 추억을 지니려면 수십년이 필요하겠지만 그 후 또 부수고 새로 짓겠지..

 

 

 


사진과 다르게 꽤나 고급스러운 제품이었는데 사진찍는 솜씨가 쉣이라 아쉽다.

 

 


아~ 한문으로 글을 쓰고 그것을 뽐내는것은 좋으나 최소한 해석이라도 좀 적어두자.
그러지 않으면 이 작품을 누구도 보지 않게 되고 어딘가에 쳐박힐 수 있다.

 

혜화동에 가면 언제나 혜화아트센터를 들른다.
왜냐하면 매주 새로운것을 전시하고 크지 않고 연극보기 전 차분하게 하기 좋기 때문..

 

 

 

 

 

 

 

 

 

 

Posted by 시세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