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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이라서는 아니겠지만 눈이 너무 심심하여 인사동 미술관들을 거쳐가기로 하니
기분이 좋아진다.
그냥 보기만 하는데 왜 기분이 좋아지는 모르지만 그러면 된것이지 뭐
세계에서 유일하다는 한글 스타벅스
볼적마다 뭔가 아류 스타벅스같기도 하고 다소 우수깡스럽지만 정겹다.
에휴.. 우리 할아버니 할버니들 이 추운 겨울에도 망상에 사로잡혀 과거를 회상하고 계시니
마음 한구석 편치 않다.
응?
[이진욱 도예전]
잘 만들어진 달 항아리는 보는것만으로도 마음이 편안해지는거 같다.
[초등학생 민화 대회]
[오순희 수채화전]
[인미애]
이제 저 타워크레인이 사라지면 더이상 이곳에서 하늘은 안보이겠지... 젠장
[혁명은 TV에 방송되지 않는다: 사운드 이펙트 서울 2017]
[옥토버(OCTOBER)]
비오는 마로니에공원은 이리도 쓸쓸한데
젊은이들을 모이게 하는것은 무엇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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